한국유방암학회, 국제학회로 도약 중
상태바
한국유방암학회, 국제학회로 도약 중
  • 박해성
  • 승인 2007.06.11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에서 2일간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희대ㆍ연세의대)가 국제학회로의 도약을 진행 중이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제주롯데호텔에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유방암분야 최신지견을 조명했다.

첫날인 8일은 Jack Cuzick(University of London)과 Jean-Jaques Body(University of Libre de Bruxelles) 등 많은 국내외 연좌들이 초청된 인터네셔널 세션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국제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기획된 것으로, 이희대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초기 유방암의 관리 △진전된 전이성 유방암의 관리 △디너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다음날 9일에는 ‘유방암관리의 최근 이슈’ 등 3파트의 심포지엄과 장일성 회장의 강연, 총회 등이 열렸으며,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이수정 영남의대 교수, 신임 이사장에 이민혁 순천향의대 교수가 선출돼 그 임기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특강과 다양한 연제발표, 포스터 전시, 간호위원회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으며, 이틀간의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