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학유전학회가 대한의학회 내의 연합학회로 재출발하면서 처음 마련한 자리로 현 회원뿐만 아니라 의학유전학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유전상담을 주제로 의학유전학과 소아과,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신경과, 암관련 학회 등 대한의학회 소속 6개 학회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21세기 유전의료 시대를 맞아 각 영역에서의 유전상담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전에 열리는 임상유전학 연수교육에선 세포유전학과 분자유전학 분야의 최신지견과 임상응용기법에 대해 강의 및 토론하게 된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