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도 건강검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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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도 건강검진 시대
  • 박현
  • 승인 2007.05.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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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로레알 비쉬, 시청앞서 검진행사 개최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와 로레알의 약국전용 화장품 비쉬(VICHY)는 ‘5월 피부건강의 달’을 맞아 29일(화)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피부건강검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시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대한피부과학회 김광중 이사장을 비롯한 학회 이사진과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로레알 코리아의 클라우스 파스벤더 사장도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행사장 견학에 동참했다.

피부 건강검진에 참여한 사람들은 △피부 속의 멜라닌 색소 분포까지 볼 수 있는 특수 자외선(UV) 카메라를 이용한 피부 속 건강체크 △피부의 유수분 상태점검 △주름 정도 점검 △피부 민감도 등의 검사를 통해 피부 정밀검진을 받았다.

일반인들은 물론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남녀 직장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행사는 31일(목)까지 3일 동안 계속된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피부검진결과에 따라 각 개인의 피부상태에 맞는 비쉬의 여행용 5종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서울시청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약국전용 화장품 비쉬 홈페이지(www.vichy.co.kr)에 설치된 사이버 센터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피부 건강검진을 받을 수도 있다.

피부건강 검진캠페인은 1996년부터 로레알의 약국전용 화장품 비쉬가 전 세계 26개국에서 각국의 의료단체, 정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범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한국에서는 대한피부과학회, 서울시 등과 함께 한다. 피부는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척도가 되는 살아있는 인체기관으로 외부환경, 계절적 요소, 자연적인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변화하므로 정기적인 피부건강 검진을 통해 피부상태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85만 명이 피부 건강검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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