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정’을 주제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을 연다.

효성병원은 이번 행사에 대해 “딸같은 며느리, 친정엄마같은 시어머니의 행복한 모습들을 사진속에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병원은 6월1일부터 두달동안 응모접수를 받고 열흘간 심사한다. 심사기간동안 웹상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클릭해 투표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와 스티커로 부착하는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온라인과 오프라인 득표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쳐 최종 당선작을 가릴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는 8월17일에 있을 예정이며, 같은 달 22일 오후 1시 시상된다.

효성병원은 이번 행사에 응모한 사진들을 모아 8월27일부터 9월2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