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과 의료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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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과 의료 협력 협약 체결
  • 박해성
  • 승인 2007.05.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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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 21일 조인식 가져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박희완)은 지난 21일 별관 9층 병원장 회의실에서 관세청 산하 서울본부세관과 의료협력 협약 조인식을 갖고 향후 의료부분에 있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 조인식에는 박희완 원장, 이승헌 부원장, 태응렬 서울본부세관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식은 영동세브란스병원 공재철 원목실장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각 대표자 인사말, 영동세브란스병원 소개, 협약서 사인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인식이 끝난 후 별관 2층과 3층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와 치과전문병원을 견학하며 마무리됐다.

박희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관과 병원은 공익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묵묵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비슷한 속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소개 하면서 “사회 안전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본부세관의 모습 속에서 국민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언제나 교육과 연구 및 진료에 정성을 쏟고 있는 영동세브란스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는 것처럼 오늘 맺어지는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협약 조인식을 통해 영동세브란스병원과 깊은 관련을 맺게 된 서울본부세관은 빠르고 편리한 수출입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한 관세 환급을 통하여 많은 수출입 업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밀수 및 불법 외환거래 단속으로 공정한 무역 질서를 확립에 노력하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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