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원장 양재희)는 창원시 대원동 (주)로템에서 실시한 ‘2007 현장 품질교육’ 과정에서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40여 차례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로템 교육에 외부특강 형식으로 진행중인 이번 강의는 40-50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사망률 1위인 암 질환의 원인과 예방, 생활습관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창원병원 고객지원팀 주현정, 김정이 간호사는 강좌에서 암의 원인중 흡연과 음식, 음주 등이 우리 몸에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흡연으로 인한 질환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음식의 성분과 암과의 관계, 현재 직장인의 음주를 통해 우리가 바꾸어야 할 음주문화에 대해 다같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현정 간호사는 교육에서 “최고의 자기관리는 건강관리이고 최고의 건강관리는 바로 자신의 습관관리다, 자신의 습관관리의 문제는 바로 실천이다”라며 최고의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유산소운동을 소개하고 “걷기를 비롯,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본인이 좋아하고 늘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을 택해 적어도 1주일에 3-4회는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