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그랜드 패밀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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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그랜드 패밀리 콘서트 개최
  • 최관식
  • 승인 2007.05.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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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20주년 맞아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 대거 초청해 감동의 무대 펼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8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2007 유나이티드 그랜드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와 의사신문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700여명의 의사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유나이티드제약 창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양혜경, 러시아 페테르스부르크음대 교수인 알렉산드르 스비아츠킨과 헬레나,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소프라노 황윤미, 바리톤 김지단, 뮤지컬 배우 길성원, 정윤식 등 총 14명의 연주자와 성악가, 뮤지컬 배우가 출연했다.

공연에서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파우스트, 춘희 등에서 인기 곡들을 엄선한 최고의 오페라 공연과 지킬과 하이드, 아이다 등 열정적인 뮤지컬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들려주는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들은 진료에 지친 의사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회사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좀 더 색다른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유나이티드패밀리콘서트가 의사 사회에 고급문화 창달과 클래식 보급에 앞장서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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