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보호자, 간호사 한데 어울린 화합의 한마당 펼쳐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이상흔)은 최근 개원 1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간호부(부장 김귀재) 주최로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환자 및 보호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재료팀 근무자들이 스트레칭을 위해 근무 전에 실시하고 있는 기체조를 선보인 데 이어 환우 모임인 영남농악의 희망울림을 주제로 한 흥겨운 농악 공연과 각 부서별 힙합댄스, 수화, 밸리댄스, 개그, 중창,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 특별 출연으로 섹스폰 연주, 성악, 플루트 연주 등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자의 요청에 따라 환자의 노래도 들으면서 환자와 보호자가 간호사들과 한데 어울려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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