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주 교수, 아주대에 3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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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주 교수, 아주대에 30억원 기부
  • 정은주
  • 승인 2007.05.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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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로테크의 대표인 아주의대 곽병주 교수(약리학교실)는 지난 16일 회사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 아주대학교에 감사의 뜻으로 시가 30억원에 달하는 회사주식 2만주를 스톡옵션 형태로 전달했다.

뉴로테크 주식은 지난 2006년 5월에 있었던 (주)뉴로테크파마(구 이오리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이전에도 1주당 15만원 이상으로 장외 거래된 바 있어 현 시점에서도 순 부여가치는 3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곽병주 교수는 “이번 스톡옵션이 아주의대의 교육 및 연구 발전에 쓰여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뉴로테크와 아주대학교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대학에서 파생한 벤처기업이 어떻게 대학과 상생하는 지를 보여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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