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복지 증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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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복지 증진 노력
  • 강화일
  • 승인 2007.05.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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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가 전공의들의 편의와 원활한 근무를 위한 노력을 펼쳐 전공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련교육부는 신체 중 가장 피곤한 기관이 발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서서 일하거나 걸어다니는 일이 많은 전공의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편안한 근무화를 지급했다.
지급된 근무화를 신은 전공의는 “하루 종일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면 저녁쯤에는 피로가 누적되어 힘이 많이 들었지만 이번 지급된 근무화로 피로가 많이 줄어서 좋다”면서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 주시는 수련교육부에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의료원 수련교육부에서는 4월에 신규 인턴 부모님들에게 CMC 소개, 인턴생활의 안내, 인턴 교육 등을 소개하고, 전인적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송부했다.
수련교육부장 김성훈 교수는 “CMC 소개를 부모님들에게 안내함으로서 부모님들의 걱정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좋은 의견을 받아들이는 등 전공의 수련에 관심을 갖도록 하여 병원과 부모님 그리고 수련교육부와 삼위일체(三位一體)를 형성하여 한마음으로 차세대 의료계의 주역이 될 전공의 수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며 “전공의 수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전공의 부모님들을 제3의 전공의 수련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에서는 2004년 주 5일제 근무체제로 바뀔 시점에도 전공의 주말 당직비를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하고 전공의 휴가 일수를 늘리는 등(인턴 10일, 레지던트 14일) 시대변화에 맞게 전공의 처우 및 복무에 많은 변화를 추구하여 전공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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