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는 여성암 2위인 자궁경부암의 심각성과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 ‘레드애플(Red Apple)’ 캠페인을 출범했다.
이 캠페인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선포한 ‘여성건강의 날’인 10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캠페인 엠블렘 발표 및 홍보대사 위촉식 등을 가졌다.
캠페인의 상징으로는 여성의 자궁 및 ‘여성 자궁 사랑’ 형상을 나타내는 빨간사과 엠블렘으로 선보이고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해 두 딸의 엄마가 된 컴백한 변정수 씨를 ‘레드애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변정수 씨는 자궁경부암 홍보대사로서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 심각성 및 올바른 예방법 대해 알리고 여성들의 자궁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학회는 또한 지난 3월 말부터4월 말까지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엄마와 딸 사랑 사진 공모전”의 우승 엄마와 딸 커플들의 시상식도 진행했다.
시상한 모녀들에게는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레드애플(Red Apple)’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레드애플(Red Apple) 자궁경부암 캠페인 엠블렘 레드애플은 색깔과 그 모양에서 자궁 및 ‘여성 자궁에 대한 사랑’의 하트 두 가지를 상징하는 심볼로 자궁경부암의 올바른 예방과 퇴치를 통해 질병을 정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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