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위한 배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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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위한 배움, 끝이 없다
  • 박현
  • 승인 2007.05.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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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사아카데미, 개원의 열띤 호응 속 종합병원 의사까지 확대 실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의 의사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GSK의사아카데미(GSK Physician’s Academy)’가 올해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GSK의사아카데미’는 GSK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비상업적 순수 학술프로그램으로 개원의와 종합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개원의를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400여 회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종합병원으로까지 본격 확대됐다.

주요 강의주제는 최신 의학정보를 비롯 환자 진료를 위한 교육 등 각각의 진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GSK 의사아카데미’는 그동안 의사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에 대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강의를 하고 이후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개원의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전국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소아과, 비뇨기과 등 60개 그룹이 조직되어 있고 각 그룹 당 매월 15~20명의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20O여 개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육을 이행한 약 6천5OO명(누적인원)의 개원의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총 240명의 강사들이 제공한 교육내용에 대해 약92% 의사들이 실제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GSK의사아카데미’에 대한 교육의 실효성도 검증됐다.

특히 많은 의사들이 본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신뢰를 하는 이유는 제약사의 제품 홍보를 철저히 배제하고 순수하게 학술적으로 진행됐다는데 있다.

또한 자유롭게 주제를 정할 수 있으며 양질의 강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는 것도 타사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많은 의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GSK는 이 같은 개원의들의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종합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통계 프로그램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종합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에 통계 프로그램인 ‘Practical Statistics for Medical Research’를 주제로 첫 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5월22일에는 신약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될 ‘from Molecule to medicine’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GSK R&D의 Senior Executives 들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들이 Drug discovery, Translational research, Preclinical and Clinical Development 등 신약개발의 전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GSK 학술부 이일섭 부사장은 “그동안 일선 개원의들의 ‘GSK의사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 참여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종합병원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GSK는 환자는 물론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K는 향후 개원의는 물론 종합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도 꾸준히 GSK의사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GSK의사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관련 문의는 02-709-41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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