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권영길 대표 건대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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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권영길 대표 건대병원 방문
  • 박현
  • 승인 2007.05.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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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환아 위로 위해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심상정 의원, 최순영 의원 일행이 최근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환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사회보험지부 주최로 이루어졌다.

병원을 찾은 권 대표는 7층 어린이 병동을 일일이 돌며 환아들의 증세가 어떤지,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직접 묻고 격려하는 한편 어린이 환자들이 무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 역시 병실에서 환자와 보호자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환아들의 감염을 고려해 병실에 들어가기에 앞서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처음 낯선 이의 방문에 놀란 듯한 어린이 환자들은 어색해하면서도 의원들의 따뜻한 위로에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진 부모님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병동의 30여 명의 보호자들이 병동 휴게실에 모여 의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병마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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