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요양병원은 지난해 3월 공사에 나서 지난달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병상 확충 및 직원숙소 공사를 마쳤다. 건물을 짓는데 21억원을 들였으며, 반 지하 구조인 지하층은 직원숙소로 사용하고 1층부터 3층까지는 노인전문병동으로 쓸 예정. 5층은 이 병원이 새로운 사업으로 시작한 노후보장 신탁자들의 숙소로 꾸며졌다. 이로써 에덴요양병원은 300 병상 규모 병원으로 커졌다.
에덴요양병원은 이번 병상확충 등으로 입원환자 증가로 인한 병실부족 형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환자 대기시간도 줄어들어 병원경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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