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저널 서비스로 온라인 마케팅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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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저널 서비스로 온라인 마케팅 가세
  • 박현
  • 승인 2007.05.0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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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자사의 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의 E-저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저널은 이레사의 ‘프런티어(FRONTIER : First Research On Novel Therapy IRESSA EGFR TKI)’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소개된 최신 폐암 연구결과를 총 망라해 전문의들에게 격주마다 발송되는 웹메일 뉴스레터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호진 차장(이레사 PM)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최초의 폐암 타깃 치료제인 이레사를 소개해 폐암치료의 새 장을 연 선도자인 만큼, 폐암 전문의들의 높은 학술적 욕구에 부합하고자 이번 E-저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폐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담은 E-저널을 통해 신선하고 빠른 의학정보를 필요로 하는 전문의들께 유익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김미영 이사는 “국내 소개 7주년을 맞아 프런티어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레사에 기대가 크다”며 “E-저널 서비스는 폐암 전문의들의 높은 학습욕구와 바쁜 임상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맞춤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프론티어 캠페인은 2001년 동정적 사용승인 프로그램(EAP)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 7주년을 맞은 이레사가 2007년 연중 진행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폐암치료의 새 장을 연 첫 주자로서 이레사의 선도적 역할과 가치를 되새긴다는 의미다.

이레사는 표피세포성장인자 타이로신 키나제(EGFR-TK)를 타깃으로 하는 최초의 항암제로 현재까지 기존 화학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임상적 효과를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레사는 1일1회 복용하는 경구용 치료제로 기존의 화학요법 치료시 나타나는 여러 부작용을 보이지 않으며 치료대안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양한 국내외 연구결과를 통해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 선암, 여성, 비흡연 환자, 그리고 EGFR 유전자 변이가 나타나는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어 지난해부터 2차 요법제로 보험이 확대적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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