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한마음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한양대 봉사동아리 ‘한양어린이학교’가 행사 진행을 맡고, 마술 및 비보이댄스그룹, 노래 공연, 태권도시범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매년 점심뷔페를 제공해 왔던 신라호텔 봉사동아리가 올해도 참석자들에게 점심뷔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음회"는 지난 1992년 소아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 중심으로 만든 소아암· 백혈병 환우를 후원하는 단체로, 백혈병 환자의 1인당 연간 치료비가 5천만원에 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에게 치료비의 50% 정도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날 큰잔치", "여름캠프", "자선의 밤" 등의 행사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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