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 길병원, 전체 부서 대상으로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최근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07 QI 경진대회’를 가졌다.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창의와 도전정신’이란 기치 아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구연과 포스터 부문에 걸쳐 총 25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QI 경진대회 구연부문에서 수술재료팀, 응급실 대기시간 관리 TFT 등 9개 팀이 △OP package 시스템 활성화 방안 △응급실 대기시간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등의 주제로 병원발전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도 모두 16개 팀이 참가해 ‘퇴원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불필요한 원내 체류시간 감소’ 등 다양한 주제의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날 경진대회 구연부문에서는 ‘타과 의뢰 활성화를 통한 진료의 질 향상’을 주제로 구연발표를 한 병원 QI TFT가 대상을 차지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수술대기시간 관리’(수술대기시간 관리 TFT)가 금상을 받았다.
이태훈 병원장은 총평에서 “바쁜 현업에 충실히 임하면서도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펼쳐 초일류 병원이 되는 초석으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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