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병협, 11월 IHF 서울총회 적극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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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병협, 11월 IHF 서울총회 적극지원 약속
  • 김완배
  • 승인 2007.04.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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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뉴얼미팅때 무료 홍보부스 설치, 홍보DVD 상영키로

미국병원협회(AHA)가 오는 11월에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병원연맹(IHF) 총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나서 IHF 서울총회의 성공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성공적인 IHF 서울총회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올해들어 중국을 방문, IHF 서울총회에 대규모 참가단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AHA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IHF 서울총회에 미국병원협회장이 참석하고 AHA의 각종 행사때 11월 IHF 서울총회를 무료로 홍보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HA가 우리나라 병협에 알려온 지원내용에 따르면 IHF 서울총회에 미병협 회장과 전 회장 2명이 참석하고, AHA가 발간하는 잡지에 IHF 서울총회에 대한 홍보기자를 게재주겠다는 것. 또한 미병협 회원병원들에게 IHF 서울총회를 알리는 홍보메일을 발송해 주는 것과 동시에, 내달 열릴 예정인 AHA 애뉴얼 미팅에 IHF 서울총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해 주고 개회및 폐회식때에는 IHF 서울총회를 홍보하는 DVD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IHF 서울총회에 미국 병원 관계자들이 많이 참가하기 위해 여행 팩키지 상품 개발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이같은 AHA측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병협은 내달 열리는 AHA 애뉴얼 미팅에 임원 및 국제부 직원을 파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IHF 서울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병협은 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원을 AHA에 파견, AHA를 벤치마킹하고 AHA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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