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이 용산경찰서와 진료협약을 맺었다. 이 병원은 지난 3월부터 용산경찰서와 진료협력을 시작했으나 한미FTA 등 경찰측의 사정으로 이달 중순에서야 진료협력 체결식을 갖게 됐다.민병국 원장을 비롯한 최승환 관리부장, 박현옥 진료의뢰협력센터 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은 16일 오전 용산경찰서를 찾아 정식으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민 원장은 이날 협력체결식에서 “이번 협력으로 영산구의 변화를 이루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완배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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