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총회 및 기념행사 갖고 캐치프레이즈 선포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의회(회장 최영자 간호부장)는 창립50주년을 맞아 19일 총회 및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날 총회에서는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에서 당선된 ‘열정 반세기! 희망 백의회!’ 당선작 시상 및 제2대 나이팅게일상 시상식과 함께 ‘참된 사랑, 참된 간호, 참된 리더’ 캐치프레이즈 선포식을 갖고 미래를 선도할 간호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게 된다.
총회에 이어 회원들의 임상연구활동 및 업무개선 포스터 전시회를 비롯, 간호 복장 50년 변천사 슬라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세기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나눔의 장도 마련된다. 백의회는 또 50주년을 맞아 기념 브로슈어를 제작, 배포한다.
1956년 간호사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된 전남대병원 백의회는 현재 회원 수 950여명에 이르는 비약적 성장 속에 회원들의 역량개발 등 인재양성과 간호실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은 물론 불우이웃 돕기, 사회봉사 등 그 활동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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