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퇴행성질환학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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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퇴행성질환학회 창립
  • 박현
  • 승인 2007.04.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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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도
대한신경퇴행성질환학회(준비위원장 서유헌 서울의대 신경과학연구소장)가 14일 쇄라톤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푀지엄에는 국내외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 뇌 영상분야 등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에서는 "뇌연구촉진법"에 의한 뇌 연구 특히 뇌질환 연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제2단계(2008-2017) 뇌연구 촉진 시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국가적인 뇌 연구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창립되는 대한신경퇴행성질환학회가 앞으로 그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유헌 교수는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ALS), 헌팅톤병, 다발성 경화증 등의 신경퇴행성질환들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최대의 질병"이라며 "기초의학, 생명과학, 임상의학의 모든 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한 종합적 연구를 통해서만 이들 신경퇴행성질환들의 극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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