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Patient, But 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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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Patient, But Client
  • 박현
  • 승인 2007.03.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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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병원으로 새출발 다짐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지난 23일 오후 5시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원 제4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이태훈 길병원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함께 열린 모범직원 시상식에서는 박애ㆍ봉사ㆍ애국상과 모범직원, 장기근속직원 등 모두 75명의 직원들이 상을 받았으며 인천지하철공사와 길병원 자원봉사단이 대외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병원 홍보강화를 위한 원내 기자단 15명에 대한 임명식도 가졌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천길재단이 내년에 50주년을 맞이 하게 되는데 올해가 50년 역사를 영광된 역사로 승화시키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연구소를 향한 교두보를 마련한 뇌과학연구소와 개원 예정인 암ㆍ당뇨연구소, 나노바이오연구소, U헬스케어센터, 재생의학연구소, 임상의학연구소, 의료기기개발연구소, 생명의과학대학원 등 세계 최고, 세계 유일의 첨단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적인 병원을 만드는데 매진하자고 했다.

한편 병원의 캐치 플레이스를 환자를 환자가 아닌, 고객으로 보고 부르자는 의미의 ‘Not Patient, But Client"로 정하고 임직원들에게 의료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 해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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