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방병원-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경희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성수 한방병원장,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권오남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해각서 서명, 한방병원 홍보영상물 관람, 한방병원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2007년 1천500명 의료관광객 유치 및 내년 100% 성장이다. 이를 위해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서비스 상품개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하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 의료관광 홍보물 제작 및 배포, 주요 마케팅 대상국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외국어 교육 및 통역 지원 등에 노력하게 된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의 외국인환자 진료증가는 물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희의료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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