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국립암센터 연맹회의’에 참석했다.
유 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 지역의 고령화, 흡연 등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암을 퇴치하기 위한 공동노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돌아왔다. 이 연맹은 방글라데시, 중국, 일본, 몽골, 파키스탄,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9개국 국립암센터 대표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5년 9월 우리나라 국립암센터에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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