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콜센터 밥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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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콜센터 밥퍼 봉사활동
  • 윤종원
  • 승인 2007.03.1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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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상담원으로 구성된 보건복지콜센터 129희망봉사대가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 운동본부를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는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긴급지원관련 상담과 접수의 제1 창구 역할을 하면서 국민의 일상에 자리 잡아가고 있는 ‘희망의 전화 129’는, 매월 희망봉사대라는 이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일복지재단 밥퍼 운동본부는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저소득층, 노숙자, 독거노인 등 약 700여명을 위한 점심준비로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129희망봉사대는 급식준비부터 배식, 식사자 안내, 설거지 등 일손을 도와,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까지 훈훈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밥 한 그릇’이 삶의 희망이듯이, ‘희망의 전화 129’가 소외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희망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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