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라식백내장센터가 개소 3년만에 라식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

최근 본관 8층 라식백내장 센터에서 정희원 병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식수술 1천례 돌파기념식을 갖고 자축했다.

라식백내장센터는 2004년에 개설된 후 지금까지 센터에서 시행한 시력교정술(라식) 1천128례, 백내장 수술 190례, 안성형수술 396례, 안구내주사, 396례 등 총 수술 2천100례를 돌파했다.

보라매병원 라식백내장센터는 2004년 개설된 소화기병전문센터, 유방전문센터, 통증치료센터를 포함한 4대 전문 진료센터 중 하나이다.

2004년 당시 시립병원으로서는 국내최초로 홍채인식 및 자동 안구추적기능을 가진 웨이브프런트방식의 장비를 도입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력교정 전문수술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올랐다.

정희원 병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이번 라식수술 1천례를 포함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보다 특화된 전문 진료 분야에도 더욱 앞서가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