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만 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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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배만 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 유임
  • 김명원
  • 승인 2007.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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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환경 변화에 절극 대응 의료산업발전 기여"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신임 회장에 임배만 현 회장이 연임돼 임기2년의 제13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지난 24일 대전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배만 현 회장을 유임시켰으며,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7억9200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13대 회장에 취임한 임배만 회장은 “재임기간동안 병원의료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협회 위상을 높이고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시도회 조직 활성화 및 순회학회 개최 △산학인턴사원교육 및 교재출간 △연구사업 및 취업뱅크 운영 △국제협력 교류사업추진 △해외단기연수 및 보수교육시행 △협회보 및 홈페이지 적극 활용 등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임원선출에 앞서 2007년 사업계획으로 △신규회원확대, 행정고위직 회원확보 등의 회원확충 △병원경영진단사, 요양행정장기연수 등 협회 성장동력사업과 이에 따른 예산 7억9320만원(전년비 1억120만원 증가)을 확정했다.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병원산학협력원 1주년 기념식에서 전국 규모의 자문교수단을 발족할 계획이며,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지역별 자문교수단과 실무단을 구성해 국제간 학회, 상호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연임이 확정된 임배만 회장의 취임과 함께 새 집행부로 수석부회장 김태웅 부회장(연세의료원 사무부처장)이, 부회장에는 박영익(시립보라매병원), 김선배(부산대병원), 송영채 (예루살렘 정형외과의원), 장경남(원광대병원), 김형곤(동주병원), 이대식(육군의정과장)씨, 감사에는 김익화(경희동서신의학병원), 임희택(서울보훈병원)씨 등이 확정돼 3월 1일부터 정식 임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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