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활성화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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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활성화 MOU체결
  • 박현
  • 승인 2007.02.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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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최근 39층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A(대표 권오남)와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강남센터는 파트너스 프리미어 CEO프로그램 운영과 국제클리닉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의료관광 해외고객 유치 선두기관으로 평가되어 의료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SBA와 조인을 갖게됐다.

이번 조인식은 의료관광을 활성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의료관광패키지 상품개발 △해외교포대상 상품마케팅 △의료관광 홍보물 제작 △의료기관 영어교육 및 통역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서울관광마케팅본부를 1월2일부로 발족시키고 장기적인 시 관광산업 발전차원에서 고부가가치 테마관광인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주요 양한방 병우너과 의료관광으로 연계되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사업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연간 의료관광객 250만명을 유치하고 있는 태국 및 싱가포르 등 선진 의료관광 국가들의 경우 의료서비스에 전문분야 별로 특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검진, 특정과목 진료, 한방체험 등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와 연계해 특화된 의료관광을 개발 후 상품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짐으로써 일부 해외환자를 유치할 계획을 가진 일부 병원과도 의료서비스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케팅 활동은 검진과 시내관광을 묶는 패키지상품화, 매체홍보, 해외관광박람회 및 해외 주요시장 설명화 참가를 통한 홍보 등으로 이루어진다. 해외교포를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한인회를 활용한 홍보도 구상중이다.

의료기관에 대한 기타 의료지우너은 병원 내 통역서비스 등 의료진과 해외환자 사이의 의사소통 문제해결 지원과 의료진에 대한 의료영어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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