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올해 매출목표 4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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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올해 매출목표 4천억원
  • 박현
  • 승인 2007.02.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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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당뇨치료제 "아마반" 출시예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올해 성장 목표로 지난해(3천400억 원) 보다 두자리 수 성장한 4천억 원을 달성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상반기에 새로운 복합 당뇨치료제 "아마반" 출시를 시작으로 란투스와 애피드라에 이은 당뇨 및 대사질한 치료제군을 전략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속효성 인슐린 치료제 "애피드라", 간질치료제 "데파킨 크로노스피어",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 CR"를 성장동력으로 간주하고 론칭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국적 임상시험에 대한 국내 투자도 확대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올해 다국적 임상시험 국내 투자규모를 지난해(110억) 보다 18%가 증가한 13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항암제, 심혈관계, 대사질환, 중추 신경계, 내과계 등의 약물을 대상으로 한 50여 건의 다국적 임상시험도 실시한다.

제즈 몰딩 사장은 "국내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임상연구 개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제약업계의 진정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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