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 희망나눔 기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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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희망나눔 기금전달
  • 박현
  • 승인 2007.02.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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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글리벡 5주년 기념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최근 한국노바티스 대회의실에서 ‘295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갖고 만성골수성 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기저종양(GIST) 환자를 돕기 위한 ‘295희망 나눔’ 캠페인 수익금을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길)에 전달했다.

노바티스는 2006년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성분명:이매티닙)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하는 ‘글리벡 295희망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6년 10월 ‘295희망 저금통’ 제작, 배포해 최근 3개월 동안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음활동을 펼쳐왔다.

‘295희망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의사, 환자 및 환자 가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70여 개의 병원 및 관련 기관에 저금통이 배포됐으며 당사 내에 주황색 ‘295 희망저금통’을 달아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설치해 사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저금통 모금액 전액과 회사 지원금을 합친 2천여 만원을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도록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

‘295’는 약 2천명의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기저종양 환자가 글리벡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글리벡 5년 생존율 연구결과 글리벡을 복용해 온 환자의 5년 생존률이 약 90%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메시지이다.

한국노바티스는 2006년부터 글리벡의 국내 허가 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06년 6월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전이성 위장관기저종양을 앓고 있는 환자 또는 가족들의 완치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투병수기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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