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병자의 날 행사
상태바
세계 병자의 날 행사
  • 박현
  • 승인 2007.02.15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성모병원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월1일부터 ‘세계병자의 날’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2월11일까지 매일 환자의 완치를 기원하는 병원 전체 기도를 시작으로 간호부에서는 △환자들에게 음료제공과 사랑의 카드 전달 △소아환자를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페이스페인팅 △인형극 △생일파티 △기념품 전달 등의 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영적 치유에 도움을 주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원목실에서는 병원 성당에서 특별미사를 통해 환자들의 치유를 기원하는 한편 병동에 입원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일일이 방문해 기도를 해주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병자의 날’ 은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몸이 아픈 병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1992년 제정했으며 이듬해 프랑스 루르드에서 처음 열린 이래 ‘가톨릭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