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 동문회장에 윤도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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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 동문회장에 윤도준 취임
  • 박현
  • 승인 2007.02.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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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열고 15대 임원진 및 사업예산 1억9천200만원 확정
경희의대 동문회는 1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신입동문환영회를 개최하고 임기2년의 신임회장에 윤도준 동화약품 부회장을 인준하는 한편 새해 예산 1억9천200만원과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윤도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경희의대는 4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그간 3천여명이 넘는 의사를 배출하며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은 양적 팽창에 맞춰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모든 사업에 있어 동문이 동의를 구할 수 있는 네트웍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어 △젊은 회원 지원 △웹사이트 및 웹진 등 동문 상호간 의사소통 활성화방안 추진 △전국지회 활성화 △여자동문 적극지원 등의 사업계획도 함께 밝혔다.

앞서 열린 총회에서는 2007년 사업으로 △각종 회의활성화 △친목 및 유대 강화 사업 △소식 및 정보교류 사업 △장학사업 및 모교지원 사업 △의학향상 발전사업 등의 사업안과 예산 1억9천200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동문회에는 조진규, 윤충 등 전 의료원장, 유명철 동시신의학병원장, 김진우 학장,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등 내외빈 및 동문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희의대 동문회는 제6회 의황대상에 권오선 박사(9회ㆍ美 penn state대)를 시상했으며 동문회 신임감사에는 조규학 원장(4회ㆍ부천 우리여성병원)과 장성구 교수(5회ㆍ경희의대 비뇨기과)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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