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이 ‘U-Health"를 표방하며 중견기업으로서의 사업영역 확장을 도모한다.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최근 창립 6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희 대표는 “설립 이후 성장해가는 회사의 사업실적과 규모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의 의료 IT 기업을 넘어서는 U-Health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경영시스템 도입과 우수인재 육성에 주력해 더욱 성숙된 중견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최초 대형병원 EMR 시스템 개발에 이어 시장점유율 1위 △연이은 공공병원사업 수주 △국책과제 사업자 선정 △EMR 솔루션 최초 국가공인인증획득 △마이크로소프트사의 ISV Empowerment Lab Partner 선정 등 국내 병원계의 전자의무기록 시장을 선도해왔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공유 △RFID를 이용한 실시간 실행 및 자원관리 △건강검진센터 시스템 등 추진해 EMR 구조의 사업구조를 U-Health 환경 구조로 변화시키고 있는 상태.

이지케어텍 관계자는 “IT 기업의 핵심자산은 사람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적극적인 인재확보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능력개발과 직원 결속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개혁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협력사 직원을 비롯해 18명의 모범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