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뇌질환연구센터, 심포지엄
아주대학교의료원 뇌질환연구센터(소장 김승업)는 2월 6일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뇌질환연구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뇌질환연구센터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지정받은 ‘우수연구센터(SRC-Science Research Center)’ 기간이 끝나면서 그동안의 운영 현황과 연구과제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뇌질환연구센터는 지난 1998년 6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약 100억원의 연구비와 900여명의 연구인력이 투입되어 뇌질환에 관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왔다.
이날 뇌질환연구센터 참여 교수진은 지난 9년여동안 뇌질환연구센터가 큰 연구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김승업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간신경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계 질환의 치료(김승업 아주대 뇌질환연구센터 소장) △신경발생학, 세포치료 및 신경계 신호전달(서해영 아주의대 해부학 교수) △뇌 염증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조은혜 아주의대 약리학 교수) △신경교종 연구(최경숙 아주의대 의과학연구소 교수) △파킨슨병에서 세포사멸 기전 연구(오영준 연세대 생물학과 교수)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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