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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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추진
  • 윤종원
  • 승인 2007.02.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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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외교육 방향 밝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007년 2월부터 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요조사를 기초로 고객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의 2007년도 대외교육 방향은 교육내용, 강사, 정보제공, 환경부문 등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교육대상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실무적용이 가능한 현장 및 문제해결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것이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종전 1개 과정으로 운영하던 공개강좌를 9개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교육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1회 수강인원을 적정인원으로 운영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수요자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요양기관 개설준비 또는 신규개설 대표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공개강좌 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심평원 홈페이지에 교육 콘텐츠를 구축하여 연간 교육과정 일정 내용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교육대상자가 간편하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개강좌는 △개설준비 △신규개설 대표자과정 △종합병원 실무과정(Ⅰ,Ⅱ) △병원, 치과, 한방 실무과정 △입문자과정 △유관기관 과정 △특별강좌로 교육대상별 특성에 맞춰 교육내용이 제공된다.

아울러, 향후 보건의료계에서 종사할 예비보건의료인(보건관련학과 전공대학생)에 대해 대학의 요구에 따라 출강, 집합 및 위탁교육 형태로 실시되며, 주 교육내용은 건강보험제도 이해 및 심사평가 업무소개 등이다 .

심평원은 "앞으로도 강의별 만족도 조사 및 해피콜 등을 통하여 수집된 고객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 다양한 교육아이템 개발 및 고객서비스 개선 등 고객중심교육 정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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