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병원장 취임 및 개원53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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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병원장 취임 및 개원53주년 기념예배
  • 박현
  • 승인 2004.11.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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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례병원
부산 침례병원은 27일 낮12시에 12층예배실에서 개원53주년기념예배와 제11대 이동열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1951년11월22일 부산 충무동 진료소를 개설한 이후 부산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성장했으며 힘들고 어려운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와 사랑을 베풀며 사회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개원53주년과 병원장 취임식에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김용식 총회장과 의장단, 총회산하 각 기관장, 부산지역연합회 목사, 부산시의사회 김대현 회장, 인제대 의무부총장 겸 부산백병원 심재홍 원장 등이 참석했다.

10대에 이어 11대 병원장에 취임한 이동열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부산 최고의 병원, 전문화·특성화병원, 고객만족 병원, CLEAN 병원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사랑의 의료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침례병원은 이날 초청장에 "화환을 정중히 사절하며 대신 쌀로 주시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겠다"는 내용을 발송했으며 쌀 20kg들이 100여 포대가 들어와서 부산시 금정구청에 전달했으며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나눠주는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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