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병원회(회장 구정회)는 최근 범일동 소재 다께에서 2007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공석중인 총무이사에 정흥태 부민병원장을 선임하는 한편 의료법 개정(안) 등 의료현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날 운영위원회는 간호사들의 외국취업이 늘어나면서 간호인력 난으로 이어져 병원경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대처방안 및 수급문제 원활화에 새로운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구정회 회장의 대한병원협회 제11차 상임이사 결의사항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 보고에 이어 최근의 병원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