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305명 합격, 가톨릭대 성필수 씨 수석합격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 제71회 의사 국가시험에 3천735명이 응시해 3천305명이 합격함으로써 합격률이 88.5%인 것으로 나타났다.오늘(18일) 오후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된 이번 의사국시 수석 합격자는 538점 만점에 479.0점(89.0점)을 취득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필수 씨<사진>(응시번호 01011695)이다.
또 이번 의사 국가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손득민 씨(응시번호 01010009)로 올해 52세(1956년 10월생)이다.
합격자 확인은 국시원 홈페이지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 및 ARS안내(060-700-2353)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의 경우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한편 이번 합격률 88.5%는 최근 4년간 합격률(68회 96.9%, 69회 93.2%, 70회 93.2%)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