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24일부터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1월 24일부터 아산교육연구관 아산아카데미 샘터에서 2007년도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교사 등 의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1월 24일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년 10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미국심장협회 및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한 공식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기관이며, 교육이수자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 그리고 서울아산병원이 공인하는 이수증을 교부받는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연 평균 155명이라는 국내 최다 심폐소생술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교육의 질 역시 뛰어나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2006년 베스트 훈련기관 상’을 오는 17일에 수상하게 되는 등 교육의 우수성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은 자격을 갖춘 의료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www.amc.seoul.kr) 학술행사란에서 심폐소생술교육과정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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