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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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김명원
  • 승인 2007.0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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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월 13일 병원 중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반인 16명이 참가해 강의와 인체모형을 이용한 실습교육을 이수하고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교육이수증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5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AHA(미국심장협회)에서 인준하는 BLS(Basic Life Support:기본인명구조술) 교육사이트로 지정을 받아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도 2005년 AHA의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

BLS 교육사이트 지정은 BLS Provider/Instructor/Monitor 과정을 모두 이수한 Course director 자격자가 있을 경우 개설된다.

Course director 자격을 획득한 응급의학과 송근정 교수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장정지 환자를 본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에게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국제공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타기관 의료진 및 원내 직원들에게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전국 50개 의료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하기 위해서는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http://www.kacpr.org)를 방문해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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