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지로 각광
상태바
영화 촬영지로 각광
  • 김명원
  • 승인 2007.01.15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촬영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이 영화촬영지로 각광을 받아 병원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일과 14일 북부노인병원에서는 올 상반기 개봉 예정작인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감독 하명중, 제작 하명중 영화제작소)의 배경이 되었다.

이 영화는 최인호의 베스트셀러 작품인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북부노인병원이 이 영화의 촬영배경으로 섭외 된 이유는 접근성이 좋은 서울시내에 위치하면서도 주위경관이 뛰어나고, 호텔같이 쾌적하고 격조 높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영화촬영 장소로 적격이라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촬영 관계자는 “북부노인병원은 호텔 같은 분위기를 많이 품고 있고, 복도나 병실들이 여타병원에 비해 공간이 넓어 촬영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외경도 뛰어나 이번 영화의 촬영장소로는 안성맞춤”이라며 “병원 장면을 촬영하는 영화관계자들에게는 최적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노인병원은 신영민 원장은 “환자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건이라면 언제든지 촬영에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설을 많이 이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