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헤파가드정 파트너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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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헤파가드정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최관식
  • 승인 2007.01.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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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진주초를 원료로 사용해 안전성과 약효 뛰어나
일양약품(사장 유태숙)은 2일 천연물신약 전문 제약회사 헤파가드 코리아와 간장질환용제 신약인 "헤파가드정"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일양약품은 오는 2월부터 안전성 및 약효가 뛰어난 "헤파가드정"의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을 책임지게 됐다.

"헤파가드정"은 만성, 전염성 간염 치료보조제로 국내 자생 천연물인 진주초 건조엑스(콜리라진) 원료를 사용해 부작용이 적으며,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재발률이 낮다는 것을 확인, 만성 간장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약물이라고 일양약품 관계자는 소개했다.

또 "헤파가드정"은 HBV(B형 간염바이러스)의 활성도 억제효과는 물론 HBV-particle의 변성을 유도, 항 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등의 작용을 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헤파가드사는 아시아에 연구·개발 기초를 두고 기술과 자원을 통해 간질환 치료에 주요 목표를 두고 있는 제약회사로 한국산 진주초 원료를 통한 생약제재 개발로 세계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경쟁력을 다져나가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한편 일양약품 유태숙 사장은 만성, 전염성 간염 치료보조제인 "헤파가드정" 도입을 통해 간장질환용제 제품강화 및 영업·마케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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