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모자애병원은 지난 12월 5일 서비스 사내 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서비스 사내 강사팀은 부서별로 선발된 17명의 CS전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서비스 실천을 지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사 교육을 받은 후 성모자애병원만의 서비스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내강사 교육은 의료환경변화의 이해와 고객만족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바탕으로 이미지 메이킹, 고객응대기법, 의료서비스 MOT와 고객접점 분석, 텔레커뮤니케이션, DISC 응대기법, 불만고객 응대 기법 등 차별화 된 병원이미지 형성에 초점이 맞추어져서 교육이 진행되며 내년 2월초까지 72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한 참석자는 “조금 힘든 과정일 것 같지만 한가지씩 배워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새내기의 마음가짐으로 교육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