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환자를 위한 "웰화이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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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환자를 위한 "웰화이버" 탄생
  • 박현
  • 승인 2004.08.31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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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병원 정은헬스케어와 공동개발
건강하려면 식이섬유를 먹으란 말이 있다. 웰빙시대에 건강을 위해서는 쾌변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 대장항문외과 의사가 쾌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식품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국내 최고의 대장항문전문병원인 송도병원의 이종균 이사장.

이종균 이사장은 정은헬스케어와 손잡고 먹기 쉽고 휴대 간편한 "웰화이버"란 식이섬유 보충용 건강식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일반 변비환자는 물론 수술환자들까지도 편하게 섭취하고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엄선된 차전자피로 충치염려 없이 장내 유익균의 활성화를 돕는 자일리톨로 특수코팅 했기 때문에 입안에 쉽게 달라붙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컵에다 타 먹는 등 불편이 없으며 입안에 가루를 털어 넣고 음료수만 충분히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순도 98%의 차전자피가 주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습관성 없이 쾌변을 기대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차전자피가 배변활동에 특히 좋은 이유는 △물을 흡수하면 자체무게의 40배까지 팽창하여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변을 부드럽게 하여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종균 이사장은 “웰화이버는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기능성식품”이라며 “변비는 모든 대장질환의 원인인데 먹기 쉽고 휴대 간편한 식이섬유로 변비를 예방한다면 그만큼 대장암 등 사회적 비용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도병원 변비클리닉의 한 전문의는 변비의 영원한 추방을 위해서는 "웰화이버" 같은 기능성식품에만 의존하지 말고 충분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면서 좋은 배변습관을 배우고 적당한 운동과 정서적 안정에도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웰화이버"는 60개들이 스틱포장 1박스에 3만5천원(1개월분)이며 구입문의는 080-225-0900 이나 인터넷(www.wellfiber.com)을 이용할 수 있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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