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평균 31% 인하‥연간 50억 절감 효과 기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KT를 EDI 사업자로 선정한데 이어 14일 KT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협정서를 교환했다.이에 따라 각급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은 내년 1월부터 평균 31% 가량 인하된 새 요금으로 EDI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EDI 요금인하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은 연간 총 50억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병협은 또 이번 KT와 계약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선 EDI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합의, 지금보다 나아진 EDI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