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간호사회는 17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자선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과 정성을 불우한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선찻집은 간호사들이 모아온 사랑의 쌀로 만든 떡을 판매하였으며 그밖에 떡볶이, 순대, 어묵 등의 다양한 메뉴로 환자,보호자, 직원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행사중에는 간호사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아코디언, 플룻 등을 연주하고 보호자들이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도 함께 하여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랑의 자선찻집 수익금 500여만원은 국내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를 통하여 해외 기관에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