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약학대학생(지도교수 김대경) 36명이 최근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삼군리에 위치한 극동제약(주)(대표이사 홍성한) 여주공장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이번 견학은 우수 인재 양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극동제약(주)과 첨단 GMP공장의 견학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의약품 제조 공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이고자 이승철 생산본부장과 김대경 교수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견학프로그램은 극동제약(주)에서 준비한 회사소개에 이어 의약품 제조공정을 담은 자체동영상 상영 및 학생들의 제조공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선물 증정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승철 본부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견학프로그램을 좀더 활성화해 회사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대학에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