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겠다
상태바
초등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겠다
  • 최관식
  • 승인 2006.11.22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나이티드제약, 철원군 초등학생 대상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 마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은 강원도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다짐했다.

지난 20일 강원도 철원군청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강덕영 대표이사와 정호조 철원군수는 자매결연서에 서명하고 결연패를 교환함으로써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유나이티드제약이 2004년부터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과 1사1촌 운동을 전개해오다 철원군 전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글로벌 인재육성프로그램은 철원군 18개 초등학교 학생 중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40여명의 초등학생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덕영 대표이사는 미래 국가발전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에게 사기를 진작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0여명의 장학생 중 대표자 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서 리더십교육과 청와대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강덕영 대표이사 특강 등 글로벌 인재로 육성되기 위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새싹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품어 가정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장래에 국가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육성된다면 근본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자매결연의 의의를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