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자원봉사동호회 활동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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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자원봉사동호회 활동 1주년
  • 최관식
  • 승인 2006.11.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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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참여와 실천하는 봉사활동 통해 기업이념 적극적으로 실천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의 자원봉사동호회 "일동나누미"가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지 1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참여와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한 일동나누미(단장 이정치 사장)는 그간 양재천 환경정화활동과 치매노인 보호시설, 무의탁노인 요양시설, 아동 양육시설 등을 방문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회사 동호회 차원으로 통합해 추진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미지 고양은 물론 인성개발과 자긍심 고취 등 기업문화 차원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본사와 연구소는 매월 격주로 인근 양재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 1회 주말을 이용해 시립아동병원을 방문해 환우를 보살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안성공장은 매월 1회 치매노인 보호시설인 "감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주공장은 아동 양육시설인 "충북희망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2004년부터 기업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월급 1천원 미만 우수리 적립"을 통해 불우이웃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이를 "월급 0.1% 적립"으로 확대해 지원범위를 늘려나가고 있다.

참여 희망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현재 일동나누미 봉사단에는 약 9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급 0.1% 적립"에는 75%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일동나누미 총무를 맡고 있는 김 철 차장은 "활동범위나 지원금액 등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해야 할 제약회사 직원으로서 기업이념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자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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