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막, 소화불량 완화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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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막, 소화불량 완화에 효과
  • 박현
  • 승인 2006.11.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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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증상 효과입증은 최초
노바티스의 위장관계질환 치료제 "젤막"(성분명 : 테가세로드)이 흔한 소화장애 중 하나인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환자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새로운 3상 연구결과가 미국위장관학회(ACG)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여의도 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박수헌 교수는 "다양한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증상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상결과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환자에게 매우 고무적인 희소식”이라고 밝혔다.

젤막은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IBS-C) 치료제로 한국을 포함 전세계 55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만성변비 치료제로는 전세계 20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임상시험 결과 젤막은 초기 포만감(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후 과도한 포만감), 식후 포만감(식후 불편한 포만감) 및 복부팽만감 등을 포함한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증상에서 효과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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